김구선생암살사건의 전개 - 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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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4 01: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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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1945년 12월 일어난 신의주 학생사건의 여파 때문이었다.
북한 출신의 깡패들과 가까운 안두희에게 정치적 인맥을 제공한 제1차 집단은 서북
청년단이었다. 이리하여 안두희는 서울에 온지 석달만
에 서청에 가입하여, 서울 第一支部이며 본부 직속인 鐘路支部의 事務局長이 되었다. 안두희는 월남후 취직도 알아보고 李範奭의 민족청년단 등 여러 청년단체
를 찾아 가보았지만, 결국 서북청년단을 선택하였다.
김구선생암살사건의 전개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1946년 북한의 토지개혁으로 그의 집안의 재산이
몰수되자 월남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당시 서북청년단 부
위원장이자 실세인 金聖柱와의 친분 때문이었다. 그의 동서는 일제시기 短刀로 유명한 주먹패거리 나까지마였으
며, 그의 친구는 도토리 김동식과 시라소니 이성순 등 신의주 출신의 유명한 깡패, 그리
고 신의주 상업학교 동창 신문기자 한경철 등이었다. 안두희는 바로 이 서북청년단 대원들의 안내로 서울로 오게 되었다.
1947년 안두희는 신의주에서 사리원을 거쳐 해주 용당포에서 밀항으로 월남하였다.
남한에서 안두희를 처음 맞이한 것은 `쪼끄마한 부락`에서 월남민을 심문하던 서북청년단
이었다. 반공주의자인 그가 월남한 것은 당연하지만, 계기는
두 가지였다.
당시 서북청년단은 좌익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차 반공전선에서 맹위를 떨치…(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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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서울에서 안두희는 자기 妻와 마찬가지로 기생 출신인 처제집에 기숙하면서 궁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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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여러 친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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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전개
1. 안두희와 서북청년단 ? 홍종만 ? 김지웅
안두희는 1947년 봄 월남하였다. 그의 조
카뻘 되는 용암포 수산학교의 안창열이 사건에 연루되어 안두희까지 수사 대상에 오르자
월남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의 뒤를 따라 그의 처, 장남 국영, 차녀 미라 등 가족들도 월남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