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2기 KT 남중수號에 바란다](3)글로벌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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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31 07: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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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KT에는 새로운 신규 사업이 있따 와이브로와 u홈 등 컨버전스 시장에서 승부수가 가능하다. 장비의 표준을 장악하고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면 결국 플랫폼 사업권 수주도 힘을 받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만큼 KT에 진일보한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글라데시·베트남·이란·태국 등에 초고속누리망 과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 MS와 인텔 등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이 KT와 협력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가 기간망으로 인식하고 있는 통신서비스 산업의 特性(특성)상 해외사업이란 쉽지 않다.
[민영2기 KT 남중수號에 바란다](3)글로벌 경쟁력 제고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글로벌 협력·컨버전스 시장 공략 가속화=민영1기 KT는 글로벌사업에 공을 들였다.
단순히 초고속누리망 망을 구축하는 게 글로벌 사업은 아니다. 이를 위해 KT는 국내 표준을 만들고 나아가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해 글로벌 협력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순서
다. 와이맥스라는 원군까지 얻은 만큼 사업권 확보까지도 내다 볼 수 있따
◇중소 장비·솔루션업체와 동반 진출 필요=무엇보다 KT에 글로벌 비전을 요구하는 것은 그동안 KT를 이뤄낸 중소 장비·솔루션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과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KT가 1차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해외에서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 국산 솔루션·장비업체가 자연스럽게 동반 진출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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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장비·솔루션업체와의 협력은 KT가 이후 현지에서 추진할 사업권 획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KTF와 함께 유·무선 플랫폼 수출이나 현지 기업의 인수합병(M&A) 등도 가능하다. 러시아 이동통신사업자 엔떼까(NTC)는 연해주 굴지의 이동통신 기업이 됐다.
[민영2기 KT 남중수號에 바란다](3)글로벌 경쟁력 제고
남중수 KTF 사장이 KT의 새 수장에 선임된 데에는 글로벌 비전을 누구보다 잘 그렸기 때문이라는게 사장추천위원회의 평가였다. 와이브로가 좋은 예가 될 전망이다.
‘IT강국 코리아’의 기반에는 KT의 통신인프라가 한 몫을 하고 있따 세계 정상급 수준의 브로드밴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와이브로, IPTV 등 신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KT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업계 한 전문가는 “기존의 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려다 보면 규제 때문에 크게 어려울 수 있다”면서 “되려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기술과 플랫폼, 장비까지 함께 수출하는 전략(戰略) 이 적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초고속누리망 망을 구축하면서 국내 유력 콘텐츠도 함께 현지에 선보여 시너지 effect를 거뒀다. 1기의 글로벌 사업이 브로드밴드 및 IT 노하우 수출이었다면 2기는 와이브로 IPTV와 디지털콘텐츠, u홈 등 신규 컨버전스 시장에 대한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국내 통신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未來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새 비전은 필수 요소다.
설명
태국에 온라인 게임 ‘크로노스’ 판권을 수출한게 대표적 example(사례) 다.
와이브로의 경우, 세계 표준을 리딩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플랫폼·장비·노하우까지 턴키로 수출이 가능하고 u홈을 위시한 KT의 유비쿼터스 전략(戰略) 도 세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따 u홈은 네트워크 노하우 뿐만 아니라 IPTV, 콘텐츠까지 연결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이다. KT는 브릭스(BRICs) 등 이머징 마켓을 공략하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서비스 시장 개방은 미진하고 경쟁은 치열하다.
중소 장비·솔루션업체와의 협력은 KT가 이후 현지에서 추진할 사업권 획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KTF와 함께 유·무선 플랫폼 수출이나 현지 기업의 인수합병(M&A) 등도 가능하다. 러시아 이동통신사업자 엔떼까(NTC)는 연해주 굴지의 이동통신 기업이 됐다.
[민영2기 KT 남중수號에 바란다](3)글로벌 경쟁력 제고
남중수 KTF 사장이 KT의 새 수장에 선임된 데에는 글로벌 비전을 누구보다 잘 그렸기 때문이라는게 사장추천위원회의 평가였다. 와이브로가 좋은 예가 될 전망이다.
‘IT강국 코리아’의 기반에는 KT의 통신인프라가 한 몫을 하고 있따 세계 정상급 수준의 브로드밴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와이브로, IPTV 등 신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KT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업계 한 전문가는 “기존의 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려다 보면 규제 때문에 크게 어려울 수 있다”면서 “되려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기술과 플랫폼, 장비까지 함께 수출하는 전략(戰略) 이 적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초고속누리망 망을 구축하면서 국내 유력 콘텐츠도 함께 현지에 선보여 시너지 effect를 거뒀다. 1기의 글로벌 사업이 브로드밴드 및 IT 노하우 수출이었다면 2기는 와이브로 IPTV와 디지털콘텐츠, u홈 등 신규 컨버전스 시장에 대한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국내 통신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未來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사업에 대한 새 비전은 필수 요소다.
설명
태국에 온라인 게임 ‘크로노스’ 판권을 수출한게 대표적 example(사례) 다.
와이브로의 경우, 세계 표준을 리딩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플랫폼·장비·노하우까지 턴키로 수출이 가능하고 u홈을 위시한 KT의 유비쿼터스 전략(戰略) 도 세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따 u홈은 네트워크 노하우 뿐만 아니라 IPTV, 콘텐츠까지 연결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모델이다. KT는 브릭스(BRICs) 등 이머징 마켓을 공략하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서비스 시장 개방은 미진하고 경쟁은 치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