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민사상과 민중시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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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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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민론 - 허균
호민론
천하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오직 백성뿐이다. 한데도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제 마음대로 이들 백성을 학대하고 부려먹고 있따 도대체 왜 그러는가?
무릇 정세에 대해 깊이 살피지도 않고 순순히 법을 만들고 윗사람에게 잘 따르는 것을 항민(恒民)이라 한다. 이로써 무도한 자들의 목을 베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이들 항민은 전연 두려운 존재가 아닐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중국(China)과 다르다.
무릇 하늘이 관직자를 세운 것은 백성을 부양하라 한 것이지, 한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대로 끝없는 욕심을 채우라고 한 것은 아닐것이다.
이 모두가 백성을 너무 혹사하고 착취하여 제 배만 불리려고 하다가 호민들이 그 기회를 타서 일어난 것이다. 그러면 원민들은 소리만 듣고도 모여든다. 이 원민들도 별로 두려운 존재는 아닐것이다.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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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사상과 민중시의 전통에 대한 글입니다. 이때, 항민들도 그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하여 호민과 원민을 따라 호미와 쇠스랑을 들고 따라온다. 이들이 일어나기만 하면 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 없다. .
다음 살을 깎고 뼈가 망가지면서 애써 모은 재산을 한없이 갈취당하고서 탄식하고 우는 백성들이 있따 이들은 윗사람을 원망하는 자, 즉 원민(怨民)이라 한다.
진나라가 망할 때 진승과 오광이 있었고, 한나라가 어지러운 것은 황건적 때문이었고, 당나라가 어지러울 때는 왕선지와 황소의 난이 있었다. .
다음, 세상이 되어 가는 꼴을 보고서 불만을 품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종적을 감추고서는, 세상을 뒤엎을 마음을 기르고 있다가 기회가 닥치면 그들의 소원을 풀어보려고 하는 자, 즉 호민(豪民)이 있따
이들 호민은 참으로 무서운 존재이다. . 이런 짓을 저지른 진, 한, 당나라의 화는 마땅한 것이지 결코 불행스런 일은 아닌 것이다. 그들과 모의 한번 하지 않았어도 그들의 호응을 받는 것이다. 백성들은 물이나 불 또는 호랑이보다도 더 두려운 것이다. 호민은 나라의 귀추를 엿보고 있다가 적절한 기회를 타서는 분연히 주먹을 쥐고 밭이랑이나 논두렁에 올라서서 한번 크게 소리 지른다. 땅이 …(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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