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남도의 전통 음식과 건강 -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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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3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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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는 엽상부 전체 모양이 둥근 달걀 모양 또는 바소 모양이며 몸길이 1∼2m, 폭 50cm 내외로 크다. 엽상부의 중륵은 줄기로 이어지고 납작하며 기부에서는 미역귀라고 불리는 포자 엽을 형성하여 이곳에 포자가 형성된다 줄기는 편압된 타원형이고, 그 기부의 뿌리는 차상으로 여러 번 갈라져서 복잡하게 얽힌 모양을 하여 바위 등에 부착한다. 옛날에는 미역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아서 뜻 깊은 날에 먹는 것으로 보인다.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표면에 많은 털 집이 있는데 육안으로는 작은 점이 흩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몸의 내부구조는 바깥쪽으로 작은 세포가 치밀하게 나열해 있는 표층, 네모꼴 또는 원기둥 모양의 세포로 된 유조직의 피층, 사상조직의 수층으로 나뉜다. 또한 낳아주신 것에 감사의 뜻으로 태어난 날을 기념하고자 생일날에도 미역국을 먹게 되었다.
▶미역국의 유래(由來) & 속설
고려시대부터 이미 中國에 수출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미역은 당나라 서견이 쓴 책을 보면 고려인들이 고래가 새끼를 낳으면 미역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였다며 주로 산모에게 미역을 먹여왔다. 주로 따뜻한 바다 연안에서 서식하며 겨울에서 봄 사이에 채취한 것이 가장 맛이 좋다. 그러면서 오늘날 까지 미역은 아기를 낳은 후에 산모들이 먹는 필수 음식이다. 피층에는 표피세포가 변하여 된 점액선이 발달하여 점액질을 분비하므로 엽체 표면은 미끌미끌하다.
산모에게 주는 미역은 꺾지 않는데 이는 미역을 꺾으면 ‘사람이 꺾인다’고 하고 난산한다는 속설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아기 운이 잘릴까…(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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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도의 전통 음식과 건강 - 미역국
목 차
▶ 미역이란,
▶ 미역국의 유래(由來) & 속설
▶ 미역국의 효능
▶ 미역국 끓이는 방법
▶ 미역국에 대한 나의 생각
▶ 미역이란,
미역은 갈조류 중에서 전형적인 이형세대교번을 하는 종류로 저조선 부근에서 점심대에 걸쳐 바위 위에 나며 봄부터 초여름에 번성한다. 몸은 암갈색을 띠고 외형적으로는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뚜렷한 엽상체 식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