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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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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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우리의 일본 이해 수준은 베네딕트를 넘어서지 못한다. 그 차이는 文化(culture) 상대주의에 입각해 일본을 이해하고 그 정체를 밝히려는 노력과,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일본을 바라보고 넘겨 짚어버리는 태도에서 비롯한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일본文化(culture) 전문가로 알려진 루스 베네딕트가 실제로 일본을 답사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루스는 직접체험 대신 미국 내 일본인과 만나고 일본에 관한 data(資料)를 읽고쓰기, 일본에 체류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국화와 칼`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당시 미 전시정보국은 文化(culture)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에게 일본사회와 일본인 연구를 의뢰했다. 46년 전의 루스에 비하면 우리가 갖고 있는 일본에 대한 정보는 훨씬 풍부하다. 특히 잊힐만 하면 들고나오는 역싸 왜곡과 신사 참배, 민족 차별 발언 등에 대해 저자는 따끔한 한마디를 잊지 않았다(이 내용은 일본 `아사히 신문` 칼럼에 실린 것이었다).
설명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고 과거 일본인의 생활과 문화에 관해 쓴 독후감 및 비평글입니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을 읽은후 과거 日本(일본)인의 생활과 문화에 관해 쓴 독서록 및 비평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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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의 집단주의의 실예(實例)
1. 들어가며
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6. 일본인의 행동양식에 미치는 수치의 文化(culture)
3. 일본인의 행동패턴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5. 수치의 文化(culture) 란?
순서
다. 일본文化(culture) 연구소장 조양욱씨가 이번에 새로 쓴 책의 title이 `물구나무 서서 본 일본`이다. 일본은 있다, 없다 논쟁을 벌인 것이 벌써 7년 전 이야기인데 이제 물구나무라도 서서 보아야 일본을 제대로 알 수 있다는 뜻일까. 조씨에 따르면 일본이란 나라는 배울 것도 많고 배워서는 안 될 것도 많다. 미국은 이해 불가능하고 때로는 공포스럽기까지 한 일본인의 행동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효율적인 정책을 세우고 싶어했다. 그 결과 1945년 `리포트25-일본인의 행동패턴`이 탄생했고, 베네딕트는 이 논문을 바탕으로 1년 뒤 `국화와 칼`을 출간했다.[독서록 ]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 대해

2.`일본` 수백의 얼굴, 수천의 속내
제2차 세계대전중 미국인의 눈에 비친 일본인은 `이해 불가능한` 국민이었다.